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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요리

스타벅스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크림 프라푸치노/라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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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oveSpeeD입니다.

 

제가 스타벅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바로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크림 프라푸치노입니다.

 

예전에 그린티 크림 프라푸치노라는 메뉴가 없어지고 대신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크림 프라푸치노라는 메뉴가 생겼는데요,

 

말차귀신인 저에게는 아주 딱 맞는 메뉴입니다!!

 

더불어서 그린티라떼라는 메뉴도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라떼로 바뀌었죠.

 

 

 

 

「 그린티라떼 」 와 「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라떼 」 의 차이점

 

그린티    →   제주 유기농 말차

 

과연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손님이 직접 커스텀할 수 있다는 것은 스타벅스의 큰 장점이죠!!

 

저는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우유를 두유로 바꾼 뒤, 시럽을 모두 빼달라고 주문합니다.

 

그러면 두 메뉴의 차이가 확 나는데요!!

 

그린티라떼의 경우, 시럽을 모두 빼달라고 주문을 해도, 그린티 파우더 자체가 이미 달기때문에 단맛이 납니다.

하지만,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라떼의 경우, 시럽을 모두 빼달라고 하면, 정말 말차의 순수한 쓴맛만 남아요!!

 

요게 키포인트입니다^_____^

 

우유를 두유로 바꾸면 고소함은 더 있는 대신 씁쓸한 맛이 나기때문에 보통 바닐라시럽을 무료로 추가할 수 있는데요,

저는 절대 추가하지 않고, 기본으로 들어가는 클래식시럽도 모두 빼달라고 해요!

그러면 정말 정말 단맛 0프로에, 말차의 씁쓰름한 맛만 남는데요, 저는 그 맛을 즐깁니다 ㅎㅎㅎ

(하지만, 정말 단게 땡기는 날에는 시럽을 넣어서 먹기도 해요!! But, 바닐라시럽은 X. 다이어트중이므로 양심상...)

 

 

 

 

냉동실에 얼렸다가 녹여먹어도 프라푸치노는 꿀맛♥

 

프라푸치노를 좋아하지만, 요즘같이 추운날에는 어쩔 수 없이 따뜻한 라떼를 자주 주문하게 돼요!!

 

그런데 저번주 금요일에는 정말 너무 너무 시럽안뺀 달달한 프라푸치노가 마시고 싶은거에요. 하지만 아쉽게도 스타벅스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출근길에도, 점심시간에도 주문 실패 ㅠㅠㅠ

어쩔 수 없이 퇴근길에 스타벅스를 들렀는데요,

코로나때문에 카페안에서도 마실 수 없고, 마스크때문에 가는 길에도 마실 수 없으므로, 어쩔 수 없이 집에 가져가서 먹기로 했어요!!

 

저는 평소에는 프라푸치노위에 올라가는 휘핑크림은 무조건 빼달라고 주문하는데요, 그날따라 달달구리한게 땡겨서 휘핑크림을 올려서 먹고 싶더라구요~!! 

혹시 집에 가는길에 휘핑크림이 녹으면 눅눅해질까봐, 프라푸치노위에 올라가는 휘핑크림을 따로 담아 달라고 했더니, 그렇게는 제공이 안된다네요????!!!! 예전에는 그렇게 해줬던거 같은데 이젠 안되나봐요ㅠㅠ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그래서 아쉽지만, 그럼 그냥 아예 휘핑크림은 빼달라고 했어요. 

 

 

그렇게 달달한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크림 프라푸치노를 집으로 가져가서 마시려고 했더니, 1시간동안 오는 길에 많이 녹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냉동실에 넣어놓고 내일 먹어야지 생각했는데 깜빡하고 그 다음날인 오늘 꺼내서 먹었어요.

 

이틀전에 냉동실에 넣어놓은 뒤 갓 꺼내 땡땡 얼어버린 스타벅스 「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크림 프라푸치노 」

 

날이 추워서 그런가 실온에서 빨리 해동이 안되길래 약 3시간정도 놔뒀더니, 그제야 스타벅스에서 바로 만들어준 형태가 나오더라구요.(살얼음이 있고, 빨대로 빨면 마실 수 있는 정도)

 

 

 

 

그렇게 얼렸다가 녹여서 먹었더니 완전 꿀맛!!!!!!

 

매장에서 바로 만들어준것 같은, 완전 달달구리한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크림 프라푸치노였어요. 두유로 바꾸고 Tall사이즈 기준, 클래식시럽 3번 넣은 프라푸치노!!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실온에서 3시간 해동시킨 스타벅스 「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크림 프라푸치노 」

 

 

요즘엔 스타벅스에서도 배달을 해준다지만, 프라푸치노는 요렇게 포장해가서 얼렸다가 녹여먹어도 넘 맛있네요!!!

 

가격만 좀 내리면 진짜 자주 먹을텐데, 너무 비싸요 ㅠㅠ 

하지만 그래도 저는 별의 노예 ㅠㅠ 이벤트만 기다려요+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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