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엄마들 사이에 유행중인 하프 버스데이(Half Birthday)란?

안녕하세요, LoveSpeeD입니다.

 

얼마전 일본기사를 보다가 일본배우 야스다 미사코(安田美沙子)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남의 하프 버스데이를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고 보았는데요.

 

일본배우 야스다 미사코의 차남 하프 버스데이(Half Birthday) 사진

 

과연, 하프 버스데이란 무엇일까요?

 

 

하프 버스데이(Half Birthday)란? 유래와 의미 알아보기

 

하프 버스데이(Half Birthday)

 

아기가 태어난지 6개월(반년), 아기도 엄마도 함께 하는 생활에 익숙해져 가는 시기입니다. 아기에게 조금씩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엄마의 얼굴을 인식하고 행동을 모방하기 시작합니다. 

그런 생후 반년의 시기에 축하하는 것이 「 하프 버스데이(Half Birthday) 」!! 1살의 절반, 생후 6개월의 아기에게 축하를 하는 이벤트입니다.

그럼, 하프 버스데이(Half Birthday)는 어디에서부터 유래되었는지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에서는 생후 반년을 축하하는 이벤트

 

하프 버스데이(Half Birthday)의 유래

 

하프 버스데이(Half Birthday)란, 영국과 미국의 풍습이 유래가 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에 생일잔치를 할 수 없는 아이들은 축하를 받을 수 없으므로, 자신의 생일보다 반년전이나 혹은 반년후에 축하를 하자라는 관습이 있습니다.

그것이 일본에서는 태어난지 반년이 지난 아기의 성장을 축하하자라는 의미로 전파되어 서서히 정착해가고 있습니다.

 

 

 하프 버스데이(Half Birthday)로 아기의 성장을 축하하자!

 

생후 6개월은 자다가 몸을 뒤집는게 가능하게 되기도 하고, 낯가림을 하기도 하며, 이유식을 시작하기도 하는 등 많은 성장이 보이는 시기입니다.

하프 버스데이(Half Birthday)는 그런 아기의 성장을 가족 모두가 축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아빠, 엄마의 보상의 날로도 OK!!

 

아빠와 엄마의 경우에도 부모가 된지 반년의 기념일입니다. 아빠, 엄마에게도 「 하프 버스데이(Half Birthday) 」를 축하하는 날로 파티를 열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축하케이크를 사와서 모두가 함께 먹거나 가족과 외식을 통해 축하파티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하프 버스데이(Half Birthday)는 별로 일반적인 행사는 아니었는데요, 젊은 엄마들을 중심으로 점점 퍼져나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연예인들의 SNS나 엄마들의 친목모임이 유행하면서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고 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