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키 아야메, 소속사무소 퇴사 이유는... 해고?

안녕하세요, LoveSpeeD입니다.

 

2020년 8월 31일부로 소속사무소 「 오스카 프로모션 」과 계약이 종료된 고리키 아야메(剛力彩芽, 1992년 8월 27일)!!

 

고리키 아야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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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 [일본관련정보/일본연예인 소식] - 숏헤어가 매력포인트! 일본여자연예인 고리키 아야메

숏헤어가 매력포인트! 일본여자연예인 고리키 아야메

 

 

그녀는 2008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이후, 밝고 서민적인 캐릭터로 여겨지며 한때는 CM퀸으로 군림하였으나, 2018년 4월, 일본 최대 온라인 패션 웹사이트 「 ZOZO 」 창업자인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前澤友作)와의 열애가 발각되면서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셀럽"한 라이프스타일을 SNS에 어필해왔습니다. 그 이후 점점 내리막길을 걷더니 결국에는 소속사에서 제명되었네요.

 

오스카 소속사에서는 "원만퇴사"라고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일종의 '해고'로 보는 것 같습니다.

 

 

대기업 오스카 소속사의 엄청난 푸쉬를 받아 TV를 틀기만 하면 나오던 그녀였으나, 열애 이후 점점 일에 소홀해지더니 급기야 배우로서 급여체계가 월급제에서 보급제로 변동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 일을 골라서 하고 싶으니까 보급제로 바꿔주세요. 」라고 소속사에 요청하였고, 일을 줄이면 아무래도 원래 받던 월급만큼 줄 수는 없었기 때문에 소속사는 급여체계를 바꿔주었다고 합니다. 간판배우에게 소속사가 연봉제가 아닌 보급제로 돌리는 경우는 흔치않다고 하는데요, 보급제란 자신이 일한만큼만 받는 제도라고 합니다!! 

아마 일을 줄이고 조금이라도 더 애인과 시간을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또한 그녀는 가수나 기타 탈렌트 업무를 피하고 여배우에 전념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었습니다. 30살이 되기전까지 배우로서 대표작을 1개쯤 남기고 싶다고 인터뷰 한적도 있었으니까요.

 

마에자와 유사쿠(왼)와 고리키 아야메(오)

 

한때는 CM과 드라마 요청이 쇄도했던 그녀였지만, 마에자와 유사쿠와의 교제를 발표하고부터 그녀에게 들어오는 일이 심하게 줄었는데요. 주연드라마의 시청률이 낮아 "저시청률의 여왕"으로 불리며 그녀가 원하는 영화나 드라마 출연제의도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2019년 1월에는 팬클럽을 폐쇄하였고, 3월말에는 6년간 계속해왔던 라디오방송도 종료가 결정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고정 방송 프로그램은 「 기적체험! 언빌리버블 」(후지TV) 1개입니다.

그리하여 월 200만엔정도를 고정적으로 받았던 그녀의 월수익은 보급제로 바뀌며 월 30만엔정도로 약 1/7이 줄었다고 하네요.

 

 

 

소속사무소를 나오며 개인소속사를 차릴 예정이라는 그녀를 자산가 마에자와 유사쿠가 백업해준다면 좋겠지만 둘 사이의 관계도 위태위태해 보입니다. 얼마전 연예계 가쉽을 소개하는 방송에서 이니셜이긴하지만 그 둘의 파국 소식을 전했기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전에도 한번 헤어졌던 경험이 있기때문에 다시 또 헤어진다고 해도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