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oveSpeeD입니다.
오늘은 몸에 걸치면 날개돋히듯 팔렸다는 전설의 「 100억엔 갸루 」의 일본 모델 마스와카 츠바사(益若つばさ)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마스와카 츠바사(益若つばさ) 프로필 | |
생년월일 | 1985년 10월 13일 |
신장 | 150cm |
체중 | 37kg |
출신지 | 일본 사이타마현 |
특기, 취미 | 과자만들기, 요리 |
혈액형 | B형 |
마스와카 츠바사의 과거의 영광
마스와카 츠바사의 아버지가 당시 축구 만화로 유명했던 「 캡틴 츠바사 」의 팬이었기 때문에 "츠바사"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츠바사"라는 이름은 보통 남자아이들에게 많이 붙이는 이름인데요, 마스와카 츠바사는 자신의 이름이 남자이름같다고 생각했기때문에 되도록이면 바지대신 치마를 입으려 하였고, 머리도 항상 길게 하고 다녔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여성스럽고 패션에 흥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델이 된 계기는, 2002년, 17살때, 도쿄 시부야에서 찍은 사복의 스냅사진이 패션잡지 「 Popteen 」에 게재되었던 것입니다.
시부야에서 사진이 찍혔을 당시, 입고 있던 옷과 메이크업의 센스가 월등히 뛰어났기때문에, 처음에는 독자모델로서 「 Popteen 」에 첫등장하였습니다. 이후 2008년 2월호에 이르기까지 「 Popteen 」의 모델로 계속 활동하였습니다.
마스와카 츠바사가 처음으로 팝틴 잡지의 표지를 장식했을때는 41만부 돌파라는 사상최고의 판매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 팝틴 」 잡지외에 「 egg 」와 「 Cawaii 」등의 잡지에도 등장하였는데, 마스와카 츠바사가 실린 호는 굉장히 판매실적이 좋았다고 합니다. 마스와카 츠바사가 착용하고 있는 악세사리와 입고 있는 옷이 눈 깜짝할 새에 팔려나가버리는 등 터무니없는 경제효과를 낳은 그녀는 한때, 「 100억엔 갸루 」라고 불렸습니다. 그런 이유로 「 츠바사우레(잘 팔리기때문에 붙여짐) 」라는 별명이 생겼고, 그 경제효과는 500억엔이상이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의 비주얼은 지금과는 전혀 다르게 금발 또는 밀크베이지같은 헤어칼라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전형적인 "갸루"화장을 즐겨했는데요, 입술은 하얀색 립을 바르고, 눈주위를 블랙섀도우로 넓게 채웠으며, 속눈썹을 가득 붙였습니다.
얼굴은 물론이고 몸도 선탠으로 검게 태워 "갸루"의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 구릿빛 피부 ]로 만들었습니다. 그 당시의 "갸루"는 모두 검게 태웠었으니까요~!!
그런 모든 "갸루"들에게 마스와카 츠바사는 신같은 존재였습니다.
마스와카 츠바사의 결혼 생활
그렇게 잘 나가던 마스와카 츠바사가 2007년, 결혼과 임신으로 인해 아쉬움을 뒤로하고 「 팝틴 」 전속모델을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츠바사의 남편 역시 "갸루 남성계" 패션잡지 「 MensEGG 」에서 활동을 하고 있던 카리스마 모델 나오키 우메다(梅田直樹, 1982년 10월 31일 출생)였습니다. 그 역시 도쿄 시부야에서 주목을 받아 모델이 된 케이스라고 하네요~!!
두 사람은 잡지에서 함께 촬영을 하게 된 것을 계기로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 뒤로 두사람의 데이트하는 듯한 광경이 잡지에 실리곤했는데 이 역시 높은 판매로 이어졌습니다. 두사람은 "우메츠바"라고도 불리며, 젊은 사람들의 동경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뒤, 결혼 당시에는 「 팝틴 」에서도 웨딩드레스 사진이 게재되는등, 교제했을때부터 결혼한 이후까지도 두사람의 인상은 어쨌든 러브러브한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잡지외에도 버라이어티 방송 프로그램에 부부가 함께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츠바사는 결혼한 다음해인 2008년, 남자아이를 출산하였고, 두 사람은 모델과 탈렌트로서 일을 계속하며 아이를 키워나갔습니다.
하지만 그런 좋은 관계는 길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2011년부터 별거를 하기 시작했고, 2013년 1월에는 츠바사가 자신의 블로그에 이혼을 보고하였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 원인은?
부부가 함께 TV에 자주 출연하였고, 예능계의 원앙부부로 알려졌던만큼, 이혼의 원인이 무엇인지 다들 궁금해하였습니다.
그 이유의 한가지로서 「 성격의 불일치 」와 「 엇갈리는 날들이 계속됐다 」라는 것이 분명해졌는데요, 마스와카 츠바사는 나오키 우메다와 결혼하기전부터 성격이 정반대라는 것을 말하곤 하였습니다.
츠바사는 여성이지만 육식계이면서 적극적이고 대범한 편이고 그에 반해 나오키는 남성이고 강해보이지만, 소심한 초식계라고 합니다. 꽤 의외네요~!
아직 교제하고 있을 당시에는 두사람 모두 서로의 성격이 정반대여도 신경쓰지 않았지만, 결혼하고 나서 함께 생활하다보니 성격 불일치로 참을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던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가 전부이지는 않았던 것 같은게 애초 두사람은 부부싸움을 한번도 한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을 서로 하지 않고 참았던 것이 스트레스가 쌓여 이혼 원인이 됐을 수도 있을것 같네요.
하지만 두사람은 간단하게 이혼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돈문제와 양육권이 걸려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츠바사는 팔려도 너무 잘 팔리는 상태였으므로 재산이 많았습니다. 그 재산중에서 3000만엔을 나오키에게 재산분할하는 형식으로 이혼이 성립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들의 친권은 츠바사가 가졌으나, 남편인 우메다와 아들은 최근까지도 자주 만난다고 하네요~!
나오키는 그 뒤, 연예계에서 은퇴 후, 현재는 일반인 남성으로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집안일을 돕고 있다고 하는데 연예계의 화려한 생활을 뒤로 하고 일주일에 하루 쉬면서 충실하게 일을 하고 있다고 하며, 연예계를 은퇴한 것이 전혀 후회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연예인 활동을 할때도 나오키는 모델활동외에 연기, 가수 활동을 했었는데 자주 대사를 까먹거나 실수를 하는 등 일이 잘 맞지 않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했었다고 하네요~! 그런 점에서도 츠바사와는 불일치하는 점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츠바사는 화려한 연예계 생활이 꽤나 잘 어울려보이거든요!!
그리고 나오키는 현재 5년 이상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지만 기존에 결혼생활을 실패한 경험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결혼을 망설이고 있다고 합니다.
마스와카 츠바사의 현재 활동은?
1명의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으로서 현재도 옛날과 다르지않게 모델과 탈렌트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콘택트렌즈, 인공속눈썹, 악세사리, 화장품, 옷을 자신이 직접 프로듀스하여 자신이 그것을 직접 착용하여 선전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10대들은 옛날의 마스와카 츠바사를 잘 모르기때문에 오히려 프로듀서로서의 인지도가 더 높은 것 같습니다.
모든 상품은 10대부터 30대까지 착용가능한 디자인이므로 인기가 많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프로듀서업을 겸하고 있는 마스와카 츠바사의 앞으로의 활약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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