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oveSpeeD입니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도 기대되는 2021년 1분기 일본드라마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번에는 일본드라마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로맨스 장르의 기대작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2020/11/10 - [일본관련정보/일본드라마 정보] - 2021년 1분기 일본드라마(로맨스 장르) 추천
2021년 1분기 일본드라마(로맨스 장르) 추천
안녕하세요, LoveSpeeD입니다. 벌써 11월도 거의 중순이 다 되어가고 어영부영 올해가 갈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때문에 올해는 즐거운 추억이 거의 없어 너무도 아쉽지만 내년에 새로운 희망을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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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연배우들이 빵빵한 미스테리 장르의 기대작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2021년 1분기 일본드라마 라인업 - 미스테리 장르 추천
아래 소개 순서는 제 개인적인 기대순입니다.
당신과 세상이 끝나는 날에(일본TVxHulu 공동제작, 시즌1:일요일 오후 10시 30분)
서바이벌 x 러브스토리 x 미스테리
와우~ 스케일이 엄청난 드라마가 될 것 같아요.
이 드라마는 일본TV와 Hulu가 공동제작하는 일본드라마로써, 시즌1과 시즌2가 연속으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시즌1(전 10화)은 일본TV에서 내년 1월부터 일요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구요, 시즌2(전 6화)는 Hulu에서 내년 3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Hulu는 넷플릭스처럼 인터넷으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인데요, 월트 디즈니의 자회사로서 미국과 일본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일본에서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주연을 맡은 타케우치 료마(竹内涼真, 1993년 4월 26일 출생)는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산뜻한 청년의 이미지가 아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는 참을성이 뛰어나고 포기를 모르는, 극한상황에서 「 살아남아야만 하는」 씩씩한 마미야 히비키역을 연기하게 됩니다.
자동차 수리공인 「 마미야 히비키(26세) 」는 고교시절부터 사귀어온 연인 「 오가사와라 쿠루미(26세) 」와 동거중입니다. 늘 함께하는 그들이기에 항상 가까이에서 서로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이 계속될 줄 알았습니다.
연인 몰래 프로포즈를 하려고 준비하던 어느 날, 히비키는 터널이 무너져내려 갇히게 됩니다.
4일 후, 목숨만 겨우 건져 터널을 탈출하자, 세계는 완전 변해버렸습니다.
아무도 없는 거리, 크게 부서진 교통망, 잡히지 않는 전파, 거리 곳곳에 묻은 혈흔들... "세상의 종말"과 같은 극한상태에 혼자 남게 된 히비키는 필사적으로 연인 쿠루미를 찾아보려고 하지만 보이지 않습니다.
그제서야 히비키는 이 거리가 경계구역으로 봉쇄되어 버렸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겨우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그들은 이 절망적인 상황을 함께 헤쳐나갈 동료들일까요? 아니면... 적일까요?
히비키는 여기서 살아남아 반드시 그녀를 만나러 가겠다고 결심합니다.
온갖 위협이 차례차례 덮쳐드는 절망적인 상황.
공백의 4일간, 이 거리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세상의 종말"과 같은 극한 상황에서 히비키는 사랑하는 그녀 쿠루미를 찾으러 갈 수 있을까요?
여주인공 쿠루미역을 맡은 나카조 아야미(中条あやみ, 1997년 2월 4일 출생)는 극중에서 의사로 나오는데요, 의사역은 생애 최초로 해본다고 합니다.
주연을 맡은 다케우치 료마와는 예전에 CM에서 남매역할로 함께 출연한 적이 있지만, 드라마를 함께 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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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 [일본관련정보/일본연예인 소식] - 내가 바로 연예인이다! 한쪽을 공개처형시키는 일본여자연예인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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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 료마와 나카조 아야미라는 선남선녀의 러브스토리를 더욱 애틋하게 만드는 절체절명의 서바이벌 미스테리!!
정말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천국과 지옥~ 2명의 사이코~(TBS방송국, 일요드라마, 오후 9시)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 아야세 하루카(綾瀬はるか, 1985년 3월 24일 출생)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일요극장 「 천국과 지옥~ 2명의 사이코~ 」.
그녀는 이 드라마에서 생애 처음으로 형사역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많은 작품에 출연했는데 형사역할이 처음이라니 놀랍고 또 기대가 되네요!!
아야세 하루카가 연기하는 경시청수사1과의 「 모찌즈키 아야코(35세) 」는 정의감이 강한 노력파이지만, 약간 허둥지둥대다가 일을 실패해버리곤하는 캐릭터라고 합니다.
자신을 바보로 여기는 주위사람들에게 앙갚음하기 위해서는 큰 공을 세워서 눈앞에 보여주는 수밖에 없다!!
「 반드시, 절대로, 100% 공로를 세워주겠어!! 」라고 다짐하던 어느 날, 독자적으로 수사하여 긁어모은 증거를 가지고 어느 살인사건 용의자를 뒤쫓다가, 체포직전에 그 남자와 영혼이 바뀌어버리게 됩니다!!
벌써부터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아야코와 영혼이 바뀐 사이코패스 살인범 「 히다카 하루토 」역을 연기하는 것은 「 타카하시 잇세이(高橋 一生, 1980년 12월 9일 출생) 」.
이분 얼마전에는 일본영화 「 Romance Doll(로맨스돌) 」에서 아오이 유우(蒼井優, 1985년 8월 17일 출생)랑 로맨스 찍으시더니 이번에는 아야세 하루카랑 같이 연기하시네요! 요즘 완전 잘 나가는 것 같아요!!
타카하시 잇세이가 연기하는 히다카 하루토는 표면적으로는 화학분야 연구자로, 벤쳐를 설립한 젊은 경영자입니다.머리가 좋은 사람이 가질법한 「 내려보는 시선 」따위 전혀 없는 완전 스마트한 호감형 인간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하루토의 본모습은 좋은 머리와 지식을 구사하여 살인을 저지르는 사이코패스!!
「 선과 악 」, 「 남과 여 」 정반대의 두 사람이 바뀐 모습을 아야세 하루카와 다카하시 잇세이가 어떻게 그려낼지 벌써부터 엄청 기대됩니다!!
스릴이 넘치면서도 코믹한 장르라고 하네요!! 너무 진지하지만은 않을 것 같아 더욱 재밌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따로 원작이 없는 「 모리시타 요시코 」가 직접 쓴 오리지널 스토리라고 합니다. 그녀는 「 백야행(2006년) 」, 「 JIN-(2009년) 」, 「 의붓어머니와 딸의 블루스(2018년) 」 등 아야세 하루카가 출연했던 많은 유명작품을 만든 작가이기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네요!!
2021년 1분기 일본드라마는 정말 기대되는 작품들이 많은 것 같아 벌써부터 내년이 기다려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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